[영화와 함께하는 여행]영화 F1 보고 떠올린, 나의 모나코 현실 여행기/몬테카를로카지노

안녕하세요 봉봉햄입니다 🤘
요즘 영화 F1 때문에 전 세계가 뜨거운데요,

F1 더 무비

저는 그 영화를 보면서 모나코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바로 그 레이스가 펼쳐지는 도시, 실제 F1 서킷을 걸었던 기억이 떠올렸기 때문이죠ㅎㅎ

모나코 여행을 갔을 때만 해도
f1이 뭔지 잘 몰랐고 그냥 슈퍼카 많은 동네
부자 많은 동네라고 해서 마냥 신기했던 기억이 ㅎㅎ

실제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도 갔었는데
제가 갔을 당시에는 경기는 없어서 보지는 못했고
아쉽 ㅜ
그냥 서킷만 둘러보고 왔답니다

레이싱 서킷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어떤 동상을 마주쳤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1950년대 F1을 지배했던
전설의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와
그가 직접 몰았던 메르세데스 W196 경주차라고 합니다

전설적인 인물로 동상을 만들었다고 해요

텅 빈 경기장과 관중석만 보고 와버렸다는 ㅋㅋ

경기장을 따라 걷다 보면
수영장도 나오고요
저 날 정말 더워서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었답니다 ㅎ

모나코에서는 슈퍼카, 요트, 카지노로 유명하죠
카지노로 향하는 중에 물 위에 떠있는
요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요트가 모여있는 곳에서 사진도 잘 나와서
한컷 찍으시길 추천드려요

그러고 도착한 곳은
몽테카를로 카지노(Monte Carlo Casino)!!
https://maps.app.goo.gl/NoCyzSY2XBpGJJM5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몬테 카를로 카지노 · 모나코빌

외관부터 화려하고요 입장 전에는 보안 요원이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007, 미션임파서블 등 다른 영화 속 명소라고 하니
입장 전부터 두근두근

들어가자마자 있는 동상 앞에서  한 컷 찍고요ㅎㅎ
몬테카를로 카지노는 구역에 따라
입장 방식과 요금이 달랐어요

로비와 연결된 카지노 같은 경우는
입장료도 무료고(대신 여권을 보여줘야 해요)
복장 제한도 없었답니다
대신 룰렛? 종류가 대부분이었고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어요.

반면
메인 카지노 게임홀은
입장료 €18가 있었고요 입장 시
10유로 상당의 게임 바우처 제공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카지노답게 슬리퍼, 반바지 등 금지된
깔끔한 복장을 해야 해요.

저는 카지노 하는 법도 몰라서 ㅎㅎ
로비와 연결된 무료 부분만 다녀왔는데
그냥 둘러보는 게 목적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카지노 앞은 거의 슈퍼카 전시장이었답니다..
차를 잘 몰라도 와,, 감탄사가 나오는
차들이 막 지나다녔어요

영화 한 편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어요. ㅎㅎ
영화 F1의 열기와 함께 다시 떠오른 모나코 여행!
재밌게 봐주셨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Bon voage!